협회소식

한국해운협회, 로이드리스트 초청 세미나 성료

강민균 |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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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로이드리스트 초청 세미나 성료

- 2027년도 해운전망 및 호르무즈 해협 통항 동향 등 논의 -

 

한국해운협회(박정석 회장)는 10월 29일(목)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영국 해운 일간지 ‘로이드리스트(Lloyd’s List)’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운선사 및 금융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해운업계는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공급과잉으로 인해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시장 분석과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로이드리스트 Cichen 편집장은 2027년도 해상 운임 및 수익 전망, 선종별 시황, 선박 발주 동향 등 글로벌 해운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 통항 동향과 중동 사태가 전 세계 무역 흐름 재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전문가적 견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해운 계약 관계 전문 애널리스트인 Chrystal Chan은 선주 및 용선주 등 계약 당사자의 선박 소유 구조와 해운 거래시 적법한 최종실소유자(UBO)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운항 데이터 관리자 Jonathan Yeoh는 해상 그림자 선단의 활동 현황과 이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로이드리스트와 함께한 이번 세미나가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 따라, 향후 매년 선박금융 등 해운업계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정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